질주를 잠시 멈추고 보스턴컨설팅의 보고서를 보자. 매일 아침 아프리카에선 가젤이 눈을 뜬다. 그는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 또한 눈을 뜬다. 그 사자는 가장 느리게 달리는 가젤보다 빨리 달리지 않으면 굶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이건 가젤이건 상관없이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김종래의 'CEO 칭기스칸'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은 질주해야 한다." 어제 저녁. 저희 회사의 S팀장이 이메일 일일보고 하단에 위의 글을 첨부해 제게 보냈습니다. "예전 읽었던 책에 나온 내용의 일부인데, 당시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었죠. '생존경쟁'이란 의미 보다는 '열정&#..
네이버블로그.. 엠파스블로그.. 이글루스.. 온블로그.. 블로그인.. 야후블로그.. 네이트통.. 다음블로그.. 구글블로그... 테터.. 조그.. 제로보드.. 기타.. 등등.. 참 많은데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들을 써댄다.. 사방팔방에서 새로운 소식을 접하면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누리꾼들도 있고.. 자작 사진.. 만화.. 그림등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고품격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도.. 있고.. (기실 제일 부러운 부류다.) 자신이 전문 지식에 대한 공유, 기록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역시 부럽다. -_-) 나 처럼 그냥.. 가끔.. 주저리 주저리..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을 주저리 주저리 써대는 사람들도 있고.. 펌질은 인터넷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각..
1. 고등학교 시절 앙케이트 식으로 적은 문답을 여고 학생들과 교환해본 적이 있다. - 난 순진했었드래서 여자들과는... 크게 교류가.. 쿨럭... -_-;; 2. 이상은이 담다디 춤을 추는 걸 보고 세상에 이런 노래도 있구나 하고 놀라거나 환호한 적이 있다. (더불어 당시 강변가요제 시상식을 보면서 2등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 - 담다디도 그렇지만 그때 같이 수상한 이상우의 노래가 더 맘에 들었던 기억이.. 훔.. 3. 토요일 저녁을 주름잡던 이덕화 아저씨의 '부탁해요~'를 기억한다. - 프로그램명이 쇼2000이라는데 프로그램명은 기억안나고 이덕화 아저씨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하다. 4. 문방구에서 파는 주사위놀이 게임들을 열심히 했다, 혹은 종이로 된 판 위에서 책받침 조각..
기회마다 저지르고 보는 "승부사"형 CEO 특징 당신은 무척이나 과감한 사람이다. 당신은 자기가 만족하고 싶은 일보다는 세상이 원하는 것이 뭔지, 세상이 만족스러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더 관심이 많다. 당신은 시장주의자이다.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리이다. 또한 이런 시장에 맞추기 위해서 당신은 과감하게 변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은 늘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하던 사업을 과감히 포기한다. 그런데 가끔은 그게 너무 심하다. 장점 당신 회사가 성공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규범적 성향과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실천력 때문일 것이다. 상식과 인습은 당신의 자원이다. 당신이 중시하는 것은 바로 세상이 중시하는 것이다. 비록 당신이 과감하게 일을 추진하긴 하지만, 그 목표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
요새 압박이 자꾸 심해진다. 결혼... -_-;; "넌 요새 소개팅 시켜준다는 사람도 없냐?" "-_-;; 왜유?" "아니.. 얼렁 결혼 해야 쓸거 아니냐?" "뭐가 그리 급해서.. 큰누님이나 치우시지 그래요?" "뭐가 급하냐니? 인제 31살인데... " "엄니.. 아들 30인데요... -_-;;" "곧 31살 이지.." "왜요.. 곧 35에 곧 마흔된다 구러죠.. -_-;;;;;" 일주일에 못해도 너댓번은 하는 맨트다. 30이라는 나이의 비중을 잘 모르겠다. 늦은 나인지.. 빠른 나인지.. 빠르지는 않겠지만.. 사회생활 4년차.. 난 말로만 초딩때부터 꿈이 개발자였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 보냈다. 아직 내꿈을 위한 준비가 너무나도 안됐다. 아무한테도 인정받지 못하는.. 개발자....
난 원래 영화를 늦게 본다. 남들 다 재밌다고 난리 치고 붐이 일어날때..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다. 왜 그런지야.. 뭐.. 그냥.. ㅋㅋ 언제적 영화더라.. 이 영화가.. 본격적이로 조재현이란 이름 석자에 값어치가 매겨진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결론을 이야기 하면 영.. 찝찝하다... 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무엇때문에 우리의 일상에 엄청난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게.. 영 찝찝하다. 신.. 운명??? 그런 복잡한 문제부터..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영 찝찝한 영화... 그러면서 사실.. 마지막에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같이 다니는.. 모습은.. 묘한 여운이 남는.. 설명하기 힘든.. 단순히 재밌다 없다.. 감동이 있다 없다... 쓰레기 영화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떠나서.. 설명하..
1. 벌은 침을 쏜후에 죽는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벌은 일반적으로 다른 곤충이나 곤충처럼 몸에 단단한 껍질을 두르고 있는 동물들을 쏜다. 이때 벌의 침은 끝이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어 상대편을 찌르고도 아무 이상없이 겉껍질에서 다시 빠지게 되어 있다. 다만 사람의 피부에는 침이 그대로 꽂혀 벌이 침을 억지로 뺄때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2. 사해에는 생물이 살지 못한다? 사해는 죽은 호수가 아니다. 이곳에는 특히 셀룰로오스를 먹고 사는 다양한 미생물, 바닷게, 그리고 알이 열대어의 먹이로 이용되는 특정한 종류의 파리가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염분 또는 알칼리성 성분이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염생 식물들도 살고 있다. 3. 식인종은 배를 채우기 위해 사람을 먹는가? 지구의..
운전중 차창에 흐르는 빗물을 보며.. 커피 한모금 담배 한가치...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른... 노래들...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사람들은 모두 피하려고만 한다... 왜... 모두 그렇게 배웠으니깐..." "나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단 한번,, 제발 단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세상의 시간을 멈춰 널 가두리라..." "보내는 나의 마음 헤아려 잊어 주기를.. 그런 여린 마음으로만 살지 않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