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메일 클라이언트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사회생활 초년생 때부터 아웃룩을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거의 나의 모든 것들이 아웃룩에 들어가 있었다. 메일, 일정, 아이디어, 로직, 회의록, 학습정보 및 각종 기술정보 들까지 거의 모든것을 아웃룩에 담아 놨었다. 중간에 노트북이 맛이가서 pst파일을 날려 먹었을 때는.. 정말… ㅜㅜ 여하튼 그 사건 이후로 로컬에서만 관리되는 아웃룩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더우기 한글깨지는 사소한 문제는 제치더라도.. IMAP의 경우 극악의 속도를 보여주는 아웃룩의 치명적인 단점 덕에 아웃룩은 깔끔하게 접게 되었다. 결국 안착하게 된 것이 구글인데. 사실 세세한 기능적으로는 웹기반의 프로그램보다 전문 Client가 무척 아쉬었다. 번개새, 윈도우라이브메일 부터 ..
집에서 가끔 일하고 싶은 맘이 불쑥불쑥 들때나..가끔씩 비오는 휴일날, 커피숖에서 된장남 냄새를 풀풀 풍길때.. 아이패드1이나 넥서스7이 내맘을 충족시켜 주지 못했을때.. (실제로 일할때 팀뷰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넥칠이나 아이패드에 블투 키보드 환경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그럴때 사용하고자 서브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다. (후기는 나중에...) 그런 용도가 아닐경우는 집에 데탑 옆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데.. 결혼할때 장만한 책상이 영 좁아서 키보드 마우스를 두개를 놓고 사용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걸 느꼈다. 문득 예전에 UMPC를 사용할 때 장만했던 키보드 마우스 공유기 VCC-300이 생각나서.. 간만에 서랍속에서 꺼내들었는데.. 이런.. 이놈은 32비트 운영체제만 지원한단다.. 췟.. 다음..
2012년 전체 운세 토정비결 풀이 (전체운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올해의 운세는 구월에 서리가 내리는 격이니 낙엽이 뿌리에 떨어지는 형국입니다. 또한 고향을 떠난 귀한 사람이 성공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운세입니다. 금년에는 귀히 된 데다가 바라지 않았던 재물까지 얻게 되어 부와 귀를 모두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길한 것이 흉한 것으로 변하는 수가 있으니 경거망동 말고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뜻밖에 모은 재물이 한 순간의 잘못으로 허사가 될 액운이 함께 있습니다. 금년에는 처음은 힘이 드나 뒤로 갈수록 길한 운세이므로 늦게나마 빛을 볼 수 있으니 겸손하게 때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금년은 십 년 동안 때를 기다렸다가 마침내 이룩하는 ..
슬슬 신혼집 정리도 끝나가고.. 주말에 출사를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막 들었다. 어깨 뽀사질라고 하는 캐논 정품 가방은.. 좀.. 치우고 싶기도 했고. 같이 근무하는 차장님 지름신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도 소규모 지름신 강림을 맞이했다. 1. LOWPRO FastPack 250 역시 뭐니뭐니 해도 가방은 백팩~~!! 저렴한 가격에 평이 굉장히 좋은 가방 하나 영입했다. 간만에 노락 택배박스 사진찍어 본다. ㅜㅜ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다. 뒷태도 맘에 쏙 든다. DSLR용 백팩 답게 옆으로 열리는 모양새.. 사실 여기가 막막막막막 맘에 들진 않는다.. -_-;; 상단에 수납공간.. 뭐.. So~So~ 넙직하니.. 갠춘한듯.. 맘이 급해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뭐.. ㅜㅜ 사이드에 노트북 수납공간.. 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