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6시 20분 쯤 퇴근해서 집에 갔다. 준비하고 어쩌고 저쩌고 8시 10분쯤 집에서 출발..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시간을 잘 맞췄는지.. 고흥도착하니... 11시 20분쯤 도착.. 세시간만에 고흥까지 도착... 엄청나게 밟았나보다... 그날은 걍.. 잠.. 4일날.. 일어났더니 소민이가 장모님 모셔다 드리고 왔나보다. 일어나서 밥먹고..뒹굴거리고. 애들은 고무대야에 물받아서 놀게 하고.. 마당에 텐트도 쳐놓고... 했다. 어머님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나갔다. 병원으로 가서 어머님 태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고흥문화센터 옆에 한우집.. 가서 육회에 비빔밥 먹고.. 발포해수욕장으로 이동.. 텐트치는 곳도 돈 안받고.. 바가지 없이 엄청 잘 논듯.. 특히 애들이 잘 논다. 끝나고 오다가 길가에서..
제발... 제발.. 제발.. 좀 신호위반하고 달리지좀 맙시다. ㅜㅜ 그래놓고도 나이 지긋하신 분이 욕까지 하면서 직진신호 였다고 고함지르며 우기시는 모습이 아직도 화가나네요.우리차 블랙박스가 고장이나서... 하마트면 애까지 태우고 신호 무시하고 막 운전하는 불량아빠 될 뻔 했습니다. ㅜㅜ 다행히 경찰오고, 보험사 직원오고 난 후 그쪽차 블랙박스를 까봐서 그쪽차 신호위반이 밝혀지긴 했지만..지금 생각해도 대시보드에 머리부딪히고 우는 애기 모습이 눈에 선해서.. 등골이 오싹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신호 못볼수 있지만.. 운전하면서 신호를 실수하면.. 주위에서 신호위반 맞다는데도 막 소리 지르시면... 도데체 어째야 하는지. ㅜㅜ 덧1..가까운 동네마트를 가더라도 안전벨트는 필수.. 라는 것을..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 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를 확립하였고, 40세가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 50세가 되어서는 하늘이 정해준 명을 알았고, 60세가 되어서 귀로 들으면 그 뜻을 알았고, 70세가 되어서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것대로 하여도 법도(法度)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어렵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것 같아서... 많이 어렵다.
아이패드1이 활용도가 떨어져서.. 애기 뽀로로 감상용으로 던져 줬다가.. 아무래도 스마트 기기들이 애한테 안좋을 것 같아서 다시 뺏어서 서랍속에 쳐박아 뒀었는데.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다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이폰에 넥서스7, 거기에 서브 노트북까지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여기에 아이패드1을 더하면 죽을 것 같아서 무슨 용도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서브 모니터로 활용하기로 결정!! 검색 해봤더니 iDisplay라는 어플도 있고, Air Display라는 어플도 있더라.. 그냥 iDisplay로 결정.. 왜? 그냥.. –_-;; 일단 구글링에서 가장 먼저 본 어플이니깐. 그냥 결정했다. 유료라서.. 일단.. 훔.. 뭐.. 훔.. 현재 파견나가 있는데서 인터넷 공유를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USB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