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파일관리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다. 최신 트렌드 따위 상콤히 개무시하고 사이트 관리 안하더만.. 결국 종료하는구나 싶어서 올려놨던 파일들을 다운받으러 들어갔다. 파일 일괄다운로드 따위는 없으니 각자 알아서 받든지 말든지 하라는 공지를 보고.. 조금 어처구니 없었지만.. (원본 내용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내눈엔 그렇게 보였음) 아래는 원본 : 전부 거의 오만년전에 올려놨던 파일들이지만, 그래도 추억이 돋는 파일들이라서 백업은 필수겠기에 다운로드를 하려는데. 왠걸.. 파일 몇개가 다운로드 되지 않네.. 고객센터에 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는다 문의를 했더니.. 바로 답글이 달렸다. "미안하다. 파일이 유실됐다. 우리책임이라기 보다는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복합적인 문제로 비용을 많이(?) 들..
다음이 열심히.. 아주 열심히..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서비스들을 종료 하고 있다. 특히나 다음 클라우드 종료와 캘린더 서비스 종료는 나로 하여금 도메인을 구글앱스에서 다음으로 옮겨볼까 하는 마음이 쏙 들어가버리게 만들었다. 사실 좀 충격이랄까..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는 어딜가나 아직까지 큰 화두다.근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어버리다니.. 특히나 서비스 이름을 "스마트 워크" 라고 붙여놓고서.. 일정관리를 못하도록 캘린더 기능을 없애버리다니.. 솔직히 생각있는건지 싶었다.과감한건지.. 앞날을 보는 기준이 남들과는 다른건지.. 어쨌거나. 각설하고.. 티스토리에 사실 요즘 시들하지만.그래도 꽤 오랫동안의 내 추억이 담겨져 있는 곳인데. 만약 다음이 티스토리도 저멀리 기억 저편으로 던져 버리면 ..
Dear ikgb76,We are very sorry to announce that Springpad will be shutting down on June 25th. At that point, Springpad.com will no longer be available and all online and sync features of the mobile apps will stop working. Read more about this announcementIt's our top priority to help you during this transition. We have created multiple ways for you to take next steps with your Springpad data incl..
미국에서 회자되는 할머니의 팟 로스트(pot roast) 레시피 이야기이다. 젊은 신부가 팟 로스트를 요리하는 데 구운 고기의 끝을 잘라낸 후 그 조각을 다른 냄비에 넣어 끓였다. 신랑이 이유를 묻자 신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도 몰라. 엄마가 언제나 이렇게 하셨어." 얼마 후 그 부부는 처가댁에 저녁 초대를 받았다. 메뉴가 뭐였을까? 그렇다, 팟 로스트였다.그래서 신랑은 장모에게 물었다. "왜 구운 고기의 끝을 잘라서 다른 냄비에 넣고 익히시는 거예요?" 장모가 대답했다. "글쎄, 생각해본 적 없는데. 내 어머니께서 하시던 대로 했을 뿐인걸. 자네가 어머니께 전화해서 여쭤보게." 다행이 할머니가 여전히 건강하셨기에, 그들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할머니, 어째서 구운 고기의 끝을 잘라 다른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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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랫동안 MS-Office의 아웃룩을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해 왔다. 사회 초년생때부터 꾸준히 사용해온 아웃룩에는..메일, 일정, 아이디어, 프로그램 로직, 회의록, 일기 등등 엄청나게 많은 것을 담아 왔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아웃룩이 너무 너무 맘에 안드는거라..무겁고... 설치된 PC외에는 볼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래서 Windows Live Mail, 번개새 등등 이것저것 둘러보다가..결국 웹메일에서 다른 메일을 땡겨다 보자... 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 두리번 두리번..근데.. 나만 그런가?아무리 서비스가 많고 좋아도..네이버나 다음은 굉장히 싫다. 난 왠만하면 애국심에 국산꺼 쓰는 사람이지만서도...네이버나 다음은 일단 복잡하고, 광고도 많고, 뭔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재주가 있..
기록하나... 안타 하나로 경기를 이긴 이야기.. 2007년도 오늘 4월 17일.. 기아타이거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 안타하나와 볼넷 하나로 주자가 둘있는 상황에서, 평범한 2루 땅볼을 김종국 현 코치가 공을 떨어뜨리면서, 잽싸게 홈으로 질주한 최정이 득점에 성공... 이게 그날 경기 처음이자 결승점이었던것.. 더우기 그날 기아 투수는 7이닝 1실점(비자책) 9K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준 윤석민이었던것!!! 기록둘!!!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 본건데.. 한화 13연패는 기록도 아니더라고.. (http://m.fnnews.com/view?ra=ArcView&arcid=13041709400386&cdate=20130417&cate_idx=12) 뉴스에서 보고 나도 기억이 났는데 말야.. 내가 좋아하는 농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