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사진속의 두분처럼.. 그냥.. 큰욕심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그렇게.. 오래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다. 어느날 내가 늙었다는 생각이 들때.. 문득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훨씬 적다고 느껴질때.. 그때 내 옆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잡고. 사진첩뒤적이며.. 옛추억을 회상하고 싶다. 쩝. 어디선가 퍼온사진인데.. 솔직히 출처가 기억나질 않는다. DC Inside였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