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내 키만한 개들이 집단으로 귀여운 짓을 떨어서 흐믓~하게 꿈을 꾸다가 깨서 기분이 별로 였는데.. 어제는... 용산에 차를 끌고 컴퓨터를 사러 갔다가 집에 왔는데.. 차를 어디다가 두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차안에 컴퓨터도 있는데.. -_-;; 회사 차장님은 우리 부모님께 기범이가 뻥친다고.. 컴터 안샀다고.. 이러고 있다. 쩝. 간만에 컴터 한대 구매 한다고 좀 들떴나? 훔.. 간만에 컴터 한대 구매.. 하려고 아싸컴에 주문을 했다. [드림윅스 W4 名品] CPU 코어2듀오 콘로E6750[2.66G] CPU쿨러 CPU쿨러[인텔전용] 메인보드 인텔i945GC칩셋[945GC 1333] 메모리 2G PC2-5300[1G*2] 그래픽카드 지포스8400GS[코어450/램800] 하드디스크 2..
큰아들 : "아.. 올해 결혼 할라면 3월안에 여자친구 만들어야 겠는데.. 훔.." 큰딸 : "이게 미쳤나... 누구 맘대로???" 큰아들 : "웅??? -_-;;;" 큰딸 : "누구 맘대로 올해안에 결혼하래?" 큰아들 : "누나 보다 먼저 해도 된다며~~~!!" 큰딸 : "막내는 되도.. 넌 안돼... " 큰아들 : "우씨.. 그런게 어딨어~~~!!! -_-++++" 큰딸 : "됐거든~~!!" 큰아들 : "엄니~ 큰누나봐.. 자기보다 먼저 결혼하면 죽인데~~~!!" 엄니 : "그럼.. 그래야지~~!" 아부지 : "...." 큰아들 : "ㅜㅜ 올해안에 결혼하긴 글렀군.. " 엄니 : "인제 1월인데 무슨 쓸데없는 소릴 하냐.. 니 누나도 올해 가야지..." 큰아들 : "ㅜㅜ" 우리 가족간의 정겨운 대화...
아침에 사무실 열쇠 가지러 경비실 갔다가 오면서 무단횡단 하다가.... 발목을 삐끗했다..... ㅜㅡ 도로 한가운데서.. ㅜㅡ 마을버스 정류장 앞이라 사람도 많았는데... ㅜㅡ 쪽팔려서 잽싸게 일단 건너온다는게... 한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미친놈 처럼 건너오는게... 아무래도... "이.뭐.병." 보듯 사람들이 쳐다보는것 같았다. 잽싸게 봉고차 뒤로 숨어서 쭈그려 앉았는데.. 너무 아퍼서 눈물이 났다.ㅜㅡ 고개를 들어보니.. 횡단보도 앞 사람들이 다 쳐다 본다. 젠장.... 잽싸게 사무실로 가려고.. 후다닥 뛰었다. 한쪽다리 질질 끌면서... 미친듯이... ㅜ0ㅜ 에휴.. 인생하고는 참... 쩝.. 벌써 우면동으로 이쪽으로 출근한지도 반달이 지난동안.. 전철에서 이어폰 꼽고 만원전철에서 속으로 노래 따..
올해 목표로 남들 다하는 금연 입네.. 금주 입네.. 훔.. 이런거 해볼라다가.. 언제나 그렇듯.. 결혼으로 잡았다. 이제까지 처럼 장난으로 5월에 결혼한다... 라기 보다는.. 좀더.. 현실적은 로드맵을 잡아봐야 겠다. 단.. 일단 내 맙속에 담겨 있는 앙금들을 먼저 떨구는것이 급하지 않을까 한다. 어떤이의 그림자도 떨궈야 될 것이고.. 이성을 볼 때 그사람을 보지 못하고 어떤 과거의 잣대를 들이 대는것도 떨궈야 할 것이고.. 좀 더 마인드 자체를 오픈해야 하지 않을까.. 역시나 제일 시급한것은.. 쓸데없는 가슴속의 찌끄러기들을 털어내야 하는 것이겠지.. 과거에의 집착.. 현재의 혼란스러운 감정들.... 사람을 만나는 것에 앞서서 행해져야 할 것들.. 거기에 자신이 생길때 사람을 만나야 겠다. 쩝.. ..
년말에 회사에서 배려해준 덕분에 우리가족 공식적인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http://camerafiend.tistory.com/entry/우리가족-첫-가족여행) 간만에 즐겁게 가족들과 놀았고. 드디어 2008년 새해를 맞이했다. 나도 이제... 3땡이구나.. 에휴.. 항상 하던 결심.. 올해도 한번 해볼까 한다. 가져야 할 것들 ㅇ. 결혼 ㅇ. 저축 ㅇ. 건강 ㅇ. 책임 ㅇ. 열정 ㅇ, 의무 ㅇ. 평범 버려야 할 것들.. ㅇ. 나태 ㅇ. 과욕 ㅇ. 망상 ㅇ. 소심 ㅇ. 지랄 ㅇ. 술, 담배, 밤샘 할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