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버전업과 울트라에디트와 맞먹는 수많은 기능들.. 그럼에도 무료로 계속 업하는 개발자의 놀라운 Mind.. 거기에 참.. 오랫동안 많은 기대를 했었지만.. 드디어 말끔히 컴퓨터에서 지워버리고 말았다. 쩝. Undo / Redo에 소스날려 먹은게.. 몇번인지.. Undo는 거의 버그가 없지만.. Redo 했을때.. 처참해진 소스를 바라보는 순간.. 앞이.. 막막.. 나만그런지.. 별다른 버그신고는 안들어 왔던것 같지만.. 나만 그렇다고 해도.. 아니라고 해도.. 더이상 쓰고 싶은 에디터 목록에서는 사라진듯.. 어디 맘에 드는 에디터 없나.. 쩝..
가서 신나게 놀긴 했는데.. 핸펀 케이블이 어디 갔는지.. 사진 옮겨야 되는데.. 흠..
난.. 심각한거 딱 질색이다. 일도.. 여자도.. 친구도.. 뭐든.. 전부.. 심각한건 딱 질색이다. 진지할땐 진지해보라고.. 심각할땐 장난좀 그만하라고.. 매사가 그렇게 장난이냐고.. 난.. 그냥.. 내가 싫음 싫다. 단지.. 그거 뿐이다. 어쩔수 없이 해야 할경우도 참 많지만.. 술먹고 깽판치고 궁시렁거리고 어쩌구 저쩌구 말도 많고 해도.. 그냥 한다. 왜.. 어쩔수 없으니깐... 그냥 그뿐이면 되는거 아닌가. 여자도 절대 심각하게 생각하기 싫다. 좋음 좋다. 그냥 그거면 되는거 아닌가. 서로 잘 몰라서. 만난지 얼마 안되서.. 어쩌고 저쩌고.. 너는 그게 맘에 안들고.. 이거정도는 해줬으면 좋겠고.. 어쩌고 저쩌고.. 난 사실 잘 모르겠다. 싫다.. 좋다.. 어쩔수 없다... 이거 세가지만 가지고 ..
내가 정의했던 내용들의 헛점이 계속 매일 몇개씩 발견되고 있다. "기범씨~ 이거~" "김대리님.. 이것좀.." "김기범씨.. 이건 어떻게?" "야~ 이건 뭐여~" 하루에도 안양.. 평촌.. 구로.. 를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지... 경험부족인지.. 능력의 한계인지.. 경험부족이라고 열심히 우기고는 있지만. ㅋㅋㅋ 정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에휴.. 여유...여유...여유.... 홧팅.. 이 프로젝트만 잘끝나면.. 잘끝나면.. 잘끝나면... 잘끝나라.. 잘끝나라.. 잘끝날거다.. 잘끝날거다.. (혼잣말이라니.. 미친거냐? 퍽퍽퍽)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