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에게 100명의 남자가 순차적으로 프로포즈 한다고 하자. 100명 중 백마탄 왕자는 한명 뿐이고, 여성는 그 남자를 찾고 싶어한다. 물론 그가 첫번째로 프로포즈할지 100번째로 프로포즈를 해 올지는 알 수 없을것이다. 여자가 100명의 남자 중 제일 멋진 남자를 고른다는 건 너무 불공평하니까 한번 프로포즈한 남자를 튕기면 다시는 그 남자는 선택할 수 없다고 하자. 즉, 만약 더 나은 남자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99명의 남자를 차례로 튕겨버렸다면 100번째 프로포즈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첫번째 남자의 프로포즈를 받아드리면 99명의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보지도 못한다. 그러면 여자에게는 전략이 필요하다. 여자에게 몇명까지 튕겨보는게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 될까? 조건부 확률을 생각..
재능이 넘치고, 포용력 강한 물병자리. 남자의 경우 카사노바일 확률이 높고, 여자의 경우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버리고 헌신적이 된다. 물병자리는 쌍둥이자리와 대화가 잘 통하며 서로 기분 좋게 사귈 수 있다. ★ 토니안, 재희, 조한선, 양동근, 믹키유천(동방신기), 노민우(더트랙스), 은지원 ★ 최지우, 유민, 조혜련, 서지영, 송윤아, 김원희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대담하지 못한 물고기자리. 오죽하면 평생 새우잠을 자야 할 형상이란 말도 있다. 연애에 있어서도 적극적이지 못하다. 여자의 경우 섹스테크닉 연마에 신경을 써야 도움이 된다. ★ 비, 타블로, 지진희, 이병헌, 박준형(GOD), 공유 ★ 하지원, 임수정, 한지혜, 강수정, 한은정 허영과 사치심이 많은 양자리. 성취욕이 대단해서 한가지 일에 파..
첫편의 재미와 느낌을 기대했던건.. 쩜... 훔. 역시나 원작만한 속편없다는 속설이 기억나는 영화였다. 과격한 단무지(단순무식지X)의 형사 강철중을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조금은 단순무식과격한 검사 강철중의 이었지만. 1편에 매력있던 형사 강철중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역시 씩~ 웃는 미소의 그 놀라운 매력은 그대로였지만... 오히려 정준호의 악역연기에 나름대로 높은 점수를 매겨봤다. 처음 시작부에 나올때부터 표정에서 느껴지는 묘한 위압감(?)..에 더러운 성질에 대한 인상이 팍팍 각인 되었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에 비해 뭔가 허전한 연기는 어쩔수 없나보다. 두사부일체, 공공의적2 모두 재밌게 봤지만.. 두편모두 뭔가 아쉬움이 남는 정준호의 연기였던것 같다. 여하튼 한국영화의 비약적인 발전에 비해.. ..
소주 생각도 찔끔찔끔... 아.. 오늘 차가지구 왔구나. 쩝.. 에휴..
잔뜩 꼬여 있는데.. 작년 6월달..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다시 번복한뒤로.. 12월에 회사를 관두고서.. 다른 협력회사로 재입사해서 다시 일을 하기로 결정한뒤로... 뭔가 계속 꼬여만 간다. 애초에 오갔던 이야기들은 모두 어디론가 없어지고.. 계속 꼬여만 가고 있는 느낌.. 맘에 안드는데. 바로잡기 늦어 버린.. 아니.. 늦었다기 보다는... 이미 꼬여버린 실타레에 같이 묶여 버려서. 빠져 나오기에는 또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답답하기만 하다. 꼬인게 보이는데. 풀수 없는 이 답답함.. 짜증난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