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사람들이 나보고 "넌 특이해.." 라고들 말한다. 그럼 특이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도데체 비를보고 무슨생각을 가장먼저 할까? 내경우는 술이다.. 비가.. 아침부터.. 주룩주룩.. 오는데.. 바람도 시원하고. 비가 아침부터.. 차창을 시원하게 때리는데.. 파전에 동동주..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하는게 특이한가? -_-;; 보통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먼저하지...? 무슨생각을 해야 정상인거야? 중요한것은.. 내 생각이 정상이든 아니든.. 두가지 것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내 생활이 조금은 지금보다 나아질것이라는 사실이다. 쩝..
습관이란거.. 정말 고치기 어렵다고들 말하지만.. 정말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예 공부를 등지고 대충 일과시간 때우고 술먹고.. 탱자탱자.. 주말에 휴일에 출근해서 놀고..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바뻐보이는데. 진행되는 일은 답답하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개인시간도 없고 바쁘긴 오살나게(?) 바쁘고. 공부도 안하고 바보되고 멍청이되고.. 벌써 3년? 4년? 째이러고 있는듯.. 생활의 패턴을 바꿔보고자 했지만 잘 되지도 않고... 그래서 마지막 발버둥을 준비하는 중이다. 생활의 패턴에 약간의 변화라도 주고자 해서 데브피아 온라인 강좌를 신청.. C언어 전문가 과정. ㅋㅋ 그냥.. C는 이전에 포기했던거라 다시 하고 싶었던 이유로. 그냥 가볍게.. 목메달고 하기 보다는 매일 2시간정도씩 공부하는 습관을..
요새 아무래도 너무 논다. 패턴이 벌써 3년 정도 이렇게 노는 패턴으로 굳어져 버린듯 싶다. 쩝. 패턴을 좀 바꿔봐야 하는데.. 나이좀 처묵으니 옆에서 주는 자극도 무뎌지는듯.. 패턴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던 차에.. 데브피아 온라인 강좌가 눈에 들어와버렸다. 60일 5만원이면 뭐.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하니 부담도 없고. 60일동안 강좌듣다 보면 뭔가 다른 패턴을 찾을수 있을거란 기대감과. 어짜피 C는 다시 준비하는 중이었으니.. (아니.. 하려고 하는 중이었으니.. -_-;;;) 이래 저래 겸사겸사 강좌 신청 완료. 7월2일부터. 시작. 뭔가 새로운 패턴을 찾을수 있으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