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이었다. 밤에 자고 있는데.. 꿈에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근데 핸드폰 액정에 어떤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쓰윽 다가왔다가 멀어지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일단 핸드폰을 닫았다가 살짝 잠이 깼는데.. 몸이 움직이지를 않았다. 꿈틀거리다가.. 햐~ 이게 가위 눌린다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위 눌렸을때는 손끝 발끝부터 살살 움직여 가면서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손끝부터 살짝살짝 움직여서 주먹까지 쥐게 되었는데. 그래도 몸은 안움직였다. 어찌저찌 왼손을 살짝 뻗어서 동생을 깨우려고 팔을 뻗어서 동생의 목을 잡았는데.. 동생이 갑자기 내 팔을 와락 움켜 잡았다. 덴장.. 가만 생각해 보니 내 동생은 내 오른쪽에 있었는데.. ㅜㅡ 다시 오른팔을 뻗으려고 했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드렁큰 타이거 6집.. 주석 4집..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앨범이 또 나왔다. 당근 최고는 DT6집.. DJ샤인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Tiger JK의 환상적인 랩핑과 비트는.. 단연.. 최고!! 그리고 너무 상업적으로 치우쳤다고 욕을 먹기는 하지만. 주석의 실력이야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햐~ 좋다. 짜증만땅. 졸라우울. 한 요즘.. 그나마 나를 달래주는 것들이다. 다듀앨범은 안나오나? 훔. 나온다고 했었는데..쩝... 이미지 출처 : Empas
무슨 상가집이었다. 한참을 안에 있다가 무언가에 쫒겨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신발속에 무언가 계속 걸리적 거렸다. 신발을 벗어 보니 수많은 구더기가 꿈틀대고 있는것이 아닌가. 급히 신발을 벗어서 바닥에 털어댔다. 구더기들이 촥촥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흩뿌려 졌다. 그래도 아직 신발속에 구더기가 많았다. 안돼겠다 싶어 옆에 오징어, 거북이 이런거 파는 아줌마들에게 큰 대야를 빌려서 그 안에 있던 오징어와 거북이를 빼놓고.. (이때 오징어는 사방팔방 뛰다니고..) 신발을 물로 씻었다. 바닥은 구더기 투성이고 거북이는 구더기를 먹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벌떼가 나를 공격해왔다. 벌들이 나에게 일제히 창을 던지면서 공격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개미떼들이 벌들에게 맞서 싸웠다. ..
지금 내가 해야 할것.. 업무처리.. (제일 급한거) 사내 서식용 게시판 제작 (공공연하게 약속한것...) C언어 온라인강좌 (회사에서 돈내준건데..) 블로그 제작 (역시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닌거..) 닷넷 스터디 (이것도 여기저거 떠들고 다녔음)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것.. 업무처리.. (그나마 제일 낫군. 예정대로 될듯..) 사내 서식용 게시판 제작 (메인 화면 한개 만들어 놨음) C언어 온라인강좌 (한달이 됐는데.. 아직 3강째 듣고 있음) 블로그 제작 (DB설계 하다 말았음) 닷넷 스터디 (-_-;;;;;) 미쳐가는게지.. 일을 벌였으면 정리를 해야 하는데.. 미쳐가는게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