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받는 실망감.. 상실감.. 그 타인이 친구나 애인이나 가족이나 평소 맘속에서 제3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그 실망감과 상실감은 배로 된다. 어떤이유였건.. 그 사람이 왜그랬건.. 내가 그사람에게 어떻게 비췄건 간에.. 이미 든 감정에 대한 것은 어쩔수 없다. 친구가 날 실망시키고 나로 하여금 상실감을 느끼게 했다면.. 근데. 내 친구라면..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친구가 날 실망시키고 나로 하여금 상실감을 느끼게 했다면.. 근데.. 내 친구가 아닌...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그건 그 관계의 종료를 의미한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만... 그로인한 상실감.. 실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난 삐뚜러 지는 길을 택했다. 너무 남을 믿고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
現사고방식.... 他我인과 自我에 대한 차별과, 비판이 아닌 비난, 行하지 않고 얻으려하며, 노력하지 않고 구하려고, 타협하려하지 않고, 낮추려 하지 않는, 희생하려 하지 않고, 도리를 다하지 않는다. 작은것에 불만과 큰것에 대한욕심, 남의것을 탐내고, 자기것을 풀지 않고, 비교하며 좌절하고, 성내고,싸우고 쉽사리 의지를 놓아버린다. 그외.. 불평,불만,수다,비관,철부지,미친짓,변태짓,사이코짓,술,담배,사행심,우유부단,초의지박약,나약함,나태함.. 기타.. 내안에 있는 모든것들.. 탈탈 털어버려야 한다. 언제? 어떻게? 나에게 남겨진.. 숙제..
그저께 저녁... 포르쉐 모양에 세계최초 음주측정 기능이 장착되어 있는 은나노 코팅에 빛나는 내 핸드폰이 유명을 달리 했다. ㅜㅡ 핸드폰이 거의 생활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나로서는.. 핸드폰없는 어제 하루가 정말 불안과 초조의 연속이었다. 전날 사고친것도 있는데다가... 더군다나 고객과 외근을 나가는 날이었으니.. ㅜㅡ [처참한 내 핸드폰... ㅜㅡ] 적어도 1년, 길게는 1년 반을 쓰던 내 핸드폰 역사에 있어서 가장 짧은 수명을 가진 핸드폰으로 기억되리라.. ㅜㅡ 그래서 어제 부랴부랴 용산으로 달려가 구입한 핸드폰.. 원래는 디카폰을 사고 싶었는데.. (LG 5500...) 극구 말리는 점원의 말에.. 그냥 요즘 대세인 DMB폰으로 구입을 했다. [내 새로운 핸드폰...] 사고나서 보니 영 잘샀다는 생각..
진정으로 원하는 것 지금까지와 다르게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선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선택한 행동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이민규의《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중에서 - * 지금 이순간, '나'를 한번 들여다 보세요. 어제와 같은 말, 어제와 같은 행동, 어제와 같은 습관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오늘, 나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내가 진짜로 원하던 것을 찾아보세요. 그것이 바로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듭니다. 오늘자로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날아온 메일.. 내용.. 웬지 뜨끔한.. 기분나쁜 느낌.. 날 누군가 째려보는 느깜.. 착하게 잘살아야지.. 젠장...
산울림의 "회상" 지독히도 분위기 다운되는 노래... 내 기분따라... -_-;;;; 내기분??? 정리정돈 되지 않은 느낌.. 닥치는데로 쌓아져만 가는 느낌.. 답답하게 꽉 막혀 있는 느낌.. 고약한 냄새로 주변이 뒤덮혀 있는 느낌.. 아무리 돌아가고 돌아가고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지 못하는.. 언젠가는 이 길의 끝을 보고자 쳇바뀌와 싸우고 있는 다람쥐와 같은 느낌.. 수억원대 스포츠카를 자전거로 쫓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느낌..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요행을 진리라고 믿고 있는 느낌.. 밑빠진 독을 들고 이 독이 내것이라고 좋아하고 있는 느낌.. 어슴프레한 새벽인지 노을지고 있는 저녁인지... 감도 못잡는 느낌.. 새장안에 갇혀서.. 우물속에 갇혀서 벗어나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