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QL설치하고 서비스팩 깔았다가 지대로 컴터 망쳐 묵었다. -_-;; MS-SQL 클라이언트 설치했다가 서버가 필요해서 다시 서버 추가, 그런데 인스턴스가 안올라 오고.. 다시 서비스팩4설치.. 시스템 오류 덕지 덕지.. MS-SQL제거.. csrss.exe 파일 CPU 70% 차지.. 인터넷 검색.. 바이러스로 검색됨.. 그러나 증상이 다름.. (바이러스는 csrss.exe 파일이 두개 올라온다고 함..) 다시 인터넷 졸라 검색... 시스템에서 개 지랄을 떰.. 결국 포기하고 포멧.. ㅜㅡ 아주 MSSQL 하나 제대로 설치 못해서 쑈를 해요.. orz.... 아유.. 참..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진짜루.. 에효.....
언제였더라.. 정확히.. 99년?? 2000년이었나?? 처음 ASP공부하면서 만든 내 회심의 역작.. 관리자기능이 강화된 자료실 겸용 다중게시판.... 헐~ 이름 참 거창하네.. 그래도 그때는 뭔가 자랑하고 싶고 그런게 좋았다. 그리고 관리자도 전체 관리자 게시판별 관리자.. 게시판도 무제한 생성가능하고.. 하튼 무쟈게 고생해서 만든 게시판... 내가 만든 첫작품이었으니깐.. 중간에 한번 디자인을 바꾸고 업로드 컴포넌트 바꾸고 하는 자잘한 것 빼고는 코드 자체는 처음 만든 그대로인 게시판.. 요즘 업무를 하면서 뭔가 조금 정리를 할 곳이 필요해서 이전에 만들었던 게시판을 다시 끄잡어 냈다. 잠깐 환경좀 셋팅하고 오류나는 부분 수정좀 하면서.. 보니깐.. 소스.. 참.. 에휴.. 뭔놈의 코딩을.. 에휴....
어제 지원팀 회식에 따라갔다가 늦게 집에 들어갔다. 꽤 무리한듯... 요즘은 회식이나 음주가무를 즐긴 다음날은 무조건 부모님이 깨워주시기 전에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다. 방안에 가득한 술냄새를 걸리면 아침부터 괴로움을 당하기에..... 평소에는 매일같이 10분정도 지각하던 놈이.. 오늘은 아침에 농땡이를 부렸는데도 사무실에 1착으로 들어왔다. 머리도 아푸고.. 속도 별로고.. 아무래도 술기운에 차를 막밟고 왔나 보다. ㅎㅎ 아침출근시간에 비틀비틀 허니 쐥하고 지나가는 빨간색 마티즈 본사람 손~~ --;
도무지 아무리 맘을 다잡아 보려 해도.. 여전히 갈팡질팡.. 무슨 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니고.. 만 삼십년을 돌파한 지금.. 도무지 정신을 차리지를 못한다.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한걸까.. 무슨??? 대학들어가서 방황의 시기에 돌파구는 군대였다. 제대하고 학교 다니다가 꽉막힌 나의 생활에서의 새로운 변화는 취직이었다. 그리고 회사다니다가 닥치는 벽들에 대한 나의 해결책은... 이직이었다. 너무나도 내가 쉽게만 돌어온걸까?? 부딪히고 부딪혀서 내가 죽건 니가 부서지건 만신창이가 되도록 부딪혀 봐야 했을까.. 벌써 이곳에 입사한지도.. 2003년도 부터 횟수로 4년째.. 한가지 업무만을 지속한 탓에 감각은 무뎌지고.. 개발자로서의 다양성과 성취감도 없고.. 그냥 한가지 업무만 조금 안다는 것으로 회사에서 인정받..
회사에서 딴짓하다 생각나서.. 헛.. 아직 클래식 버전에서 1.0 정식으로 업뎃 지원이 안됐었네.. 쩝. 그런다고 굴할수 없지.. 1.0 RC3 로 업뎃.. 별 이상없네.. 그 담에 그냥 1.0 덮어 씌우기.. 가볍군.. 훔.. 디자안 깔끔.. 이전 글쓴거에 적용된 스타일이 몽창.. 글자 두껍게(Bold) 한거 빼고는 죄다 깨지는군.. 쯥 500여개의 글을 언제 다 손보고 있냐.. 에휴.. 그건 나중에 해야 쓰겄다. 쩝.. 우쨌든.. Success!!!
오늘 거 이상하네.. 답답하고.. 짜증나고.. 미치겠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