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스킨도 바꾸고.. (영 맘엔 안들지만... -_-) 한줄 메모장도 추가하고.. (순전히 갠적으로 그게 있는데가 부러워서리.. 훔..) brinkster가 asp에 mdb가 지원되는 공짜사이트라는 놀라운 매력때문에 쓰긴 하지만.. 사실 구린건 구리다. 제목도 지네 맘대로.. 광고도 지네 맘대로.. 속도도 느리고.. 쩝... 구리구리구리구리...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최성수.. 해후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채.. 저 퍼붓는 비속을..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박혜경.. Rain... 비가 오면 생각 나는 노래들.. 봄타나.. 훔...
Wind of change blow straight into the face of time.....
그래서 기분은 별로다. 날씨 좋음 뭐하노..퀘퀘한사무실에 퀭한 눈으로 모니터와 노트북을 번갈아 쳐다 보면서.. 오늘도 열심히 오라클과 울트라에디트와 티격태격하는걸.. 어제 먹은술이 오늘 영 사람 괴롭히는 구나. 휴....
그냥 허옇게 나오다가.. 그냥 갑자기 지대 나온다. ㅎㅎㅎ 다행이다. 갑갑해 죽을뻔 했다. ㅋ
술김에 술을 먹으니... 술이 날 먹는 것이냐.. 내가 술을 먹는 것이냐... 음냐리... 쩝.. -_-;;
난 핸들이 고장난 8t 트럭..내인생은 언제나 삐딱선... 난.. 어느 자리에 서있던 삐딱선 타는 불만딩이.. 왜 그럴까나???
글케 생각하는게 속 편하겠지. ㅋ~
꼭..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리지.. -_-;; 다시 시작.. 홧팅!
내가 계속 이회사를 다녀야만 하는 이유... 정말로 찾고 싶은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