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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Story/My Life

컬러링 업뎃...

버미 2006. 1. 23. 19:30
산울림의 "회상"

지독히도 분위기 다운되는 노래...



내 기분따라... -_-;;;;



내기분???


정리정돈 되지 않은 느낌..

닥치는데로 쌓아져만 가는 느낌..

답답하게 꽉 막혀 있는 느낌..

고약한 냄새로 주변이 뒤덮혀 있는 느낌..



아무리 돌아가고 돌아가고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지 못하는..

언젠가는 이 길의 끝을 보고자 쳇바뀌와 싸우고 있는 다람쥐와 같은 느낌..


수억원대 스포츠카를 자전거로 쫓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느낌..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요행을 진리라고 믿고 있는 느낌..


밑빠진 독을 들고 이 독이 내것이라고 좋아하고 있는 느낌..



어슴프레한 새벽인지 노을지고 있는 저녁인지... 감도 못잡는 느낌..


새장안에 갇혀서.. 우물속에 갇혀서 벗어나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있는..
아니 못하고 있는 느낌..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실에 대한 불안 불만..

모든게 혼돈되어 있는 카오스 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미쳐가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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