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그저께 종로에서 외사랑 형님하고 술먹고... 신정동으로 넘어가는 택시안에서 ... 아무래도 지갑을 흘린듯 하다... 쩝.. 다행히 용훈이가 델러 와서 비밀양... 택시비 주고.. 술값내고.. 외사랑형은 완전.. 떡되서.. 집에 들여 보내고.. 완전.... 쇼를하고 다녔군... 그나저나.. 카드는 재발급 신청 했고... 운전면허증하고 주민증... 재발급 받아야 되고.... 자격증은 우야지.. 훔... 병원카드도.. 그렇고... 현금카드들.. 직불카드는.. 훔.... 조카들 사진하고... 에휴... 지갑을 누구보고 사달라지.. 훔.... 에휴... 쑤레기.... 쩝.

그말이 그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4월이 잔인한건지... 뭔지... 너무나도 정신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포스팅도 2일날 한번하고 처음이니깐... 2주전에 다녀온 모터쇼 사진도 정리에 손도 못데고 있고.. 코딩하면서는 elseif 띄어쓰기 틀려서 40분 헤매고.. update 치면서 , 위치 틀려서... 20분 넘게 헤매고.. 요즘 이런다... 이번달만 지나면??? 글쎄... 쩝...

본사 분기정보공유 미팅시간에 깨지고.. 술먹고.... 어제.. 사진찍으러 가려다가.. 황사가 너무 심해서 포기.. 용산들렸다가. 사무실에서 탁구치고.. 스타하고.. 쩝.. 유일한 낙이구먼.. 그걸 못하네.. ㅎ

지가 대기업이면 단가.. 우리 직접 고객이냔 말이다... 지가 잡아놓은 일정 지맘대로 작업하고 테스트도 없이 지들 내부에서만 테스트하고 실서버에 반영해버린게 누군데.. 그게 단위테스트지 통합테스트냐? 니가 그러고도 대기업 IT업계 직원이냐? 그래놓고 지가 승질내고 지랄이냐? 확 받아쳐버릴래다가.. 너랑 싸워서 뭐하겠냐 싶어서 참았다만은.. 이번에 두번째다.. 한번더 그러면 안참는다. 내가 회사 나가는 한이 있어도... 조심해라.... -_-++

돌돌이.. 키보드 9900원에 배송비 2500원... USB용 유선 랜카드... 9500원에 배송비 1500원.. Vega용 가죽 파우치... 35000원... 이게 벌써 얼마냐.. 젠장... 에휴.... 더 나은 Vega Life를 위하여... ㅎㅎㅎㅎㅎ

이거 은근 중독 굉장하다.. 서비스 사이트 주소 : http://playtalk.net/ 내 플톡 주소 : http://playtalk.net/ikgb76 예전에 개인 홈피에 유행했던 한줄게시판 같은 형태인데.. 실시간으로 달리는 답글에 블로그와는 또 다른 쏠쏠한 재미가... ㅎ 굉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 같다. 그냥 그냥 궁시렁거리기에 딱 좋은듯.. ㅎㅎㅎ

아침에 깨지고 시작하는 업무가 업무 능률이 적어도 30%이상은 까먹고 시작한다는 사실을.. 관리자나 오너들은 이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 진짜루.. 궁금한건데.. 알고서 아침부터 불러서 깨는걸까? 진짜루.. 자기가 깨고 독촉하면 회사가 빠닥빠닥 돌아간다고 느끼는걸까? 헐

어젠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머리 아프고.. 간만에... 뱃속 확인까정.. 아... 죽겠다.... 술을 끊어야 하나 보다. 이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안산은 햇빛이 사무실로 들어온다고 하든데... 오늘... 소주 한잔????

사진기 들고 나갈까 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사무실.. 쩝.. 에휴.. 내 팔자야.. 그래도 좋은거 하나는 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