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잦은 Warning 에 Error 날줄 모른다. 영업은 상사 편이다. 디자이너는 프로그래머 편이다. 프린터 밑에 누워 소스 떨어지기만을 기다린다. printf 도 디버깅에 쓸려면 에러난다. 에러 무서워서 코딩 못 할까 소스가 한 박스라도 코딩을 해야 프로그램이다. 코더도 타이핑하는 재주는 있다!! 길고 짧은 것은 strlen을 써봐야 안다. 소스도 먼저 코딩하는 놈이 낫다. 믿는 팀장에 발등 찍힌다. 개발실 청소 아줌마 삼 년에 디버깅 한다. 보기 좋은 코드가 디버깅 하기 좋다. 소스 잃고 백업장치 구입한다. 아니 코딩한 소스에 버그 날까? 안 되는 코더는 엔터를 쳐도 PC가 다운된다.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야한 화일도 위아래가 있다...
출퇴근 버스 안에서.. 일할때.. 잠잘때.. 세상에서 나를 잠시 따로 있게 해주는.. 음악.. 좋아하는 무협소설을 마음껏 읽게 해주는 흑백 구형 PDA.. 주저리 주저리.. 이것저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글씨로 (심지어 나조차도.. -_-;;) 써내려갈수 있는 수첩하나.. 이것저것 심심할때 혼자 떠들어 댈수 있는 블로그.. 이것저것 알아서 해야할일 챙겨주는 PDA, 플래너, 기타 프로그램들... 가끔 지나가다 얼굴보면 마냥기쁜 그런 사람 몇명.. 반가운 메일하나, 전화한통, 문자하나.. 소주한잔, 커피한잔.. 빗소리.. 눈소리.. 바람소리.. 가끔보는 야한동영상 하나.. *-_-* 가벼운 술자리 함께 해주는 친구들, 동료들.. 이쁜 볼펜하나, 지갑속 몇천원속에 만원짜리 하나.. 주머니속 100짜리 동전..
학교에서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거에요 어떤 여자애가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니까 같이 있던 남자애가 " 겨드랑이에 손끼면 따뜻해" 그랬는데 그 담 여자애가 한 행동이 팔짱끼듯 크로스로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게 아니라 같은 방향 겨드랑이에 끼면서 조낸 진지하게 " 이러케?" 그랬대요 어떤 고딩 여자분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밤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두컴컴해서 가뜩이나 겁먹고 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량 남학생들이 모여있는게 보이더래요 이 여자애가 피해서 다른데로 가려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명이 "야. 일루와" 그러더래요 근데 이 여자애는 "야. 날라와" 이렇게 알아듣고 잠시 고민하다 무서워서 훨훨 날개짓을 하면서 그 남학생들한테 가니까 남학생들 미친+년인줄 알고 무서워서 막 도망갔다고 ㅋ..
난 참.. 술을 좋아한다.자주먹고..좋아도 하고. 회사사람들하고 먹고, 친구들하고 먹고, 넷상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먹고, 고객과도 먹고, 선배하고도 먹고, 후배하고도 먹고, 집에서도 먹고, 학교에서도 먹고, 술집에서도 먹고, 놀이터에서도 먹고, 길에서도 먹고, 안에서도 먹고, 밖에서도 먹고, 비오면 먹고, 눈오면 먹고, 바람불면 먹고, 날씨 좋으면 먹고, 해지면 먹고, 월요일부터 먹기도 하고, 일주일내내 먹기도 하고, 밤새서 먹기도 한다. 그냥 술먹는게 좋다. 다만 술먹을때 불편한 자리도 있고, 맘편히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는 자리도 있다. 사실 맘편히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는 자리는 드물다. 친한 친구들 정도??? 그냥 기분안좋고 우울하고 비오고 그러면 편하게 소주 한잔 하고 싶은데....
이상하다.. 무척 기분이안좋고.. 예민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