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해야 할것.. 업무처리.. (제일 급한거) 사내 서식용 게시판 제작 (공공연하게 약속한것...) C언어 온라인강좌 (회사에서 돈내준건데..) 블로그 제작 (역시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닌거..) 닷넷 스터디 (이것도 여기저거 떠들고 다녔음)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것.. 업무처리.. (그나마 제일 낫군. 예정대로 될듯..) 사내 서식용 게시판 제작 (메인 화면 한개 만들어 놨음) C언어 온라인강좌 (한달이 됐는데.. 아직 3강째 듣고 있음) 블로그 제작 (DB설계 하다 말았음) 닷넷 스터디 (-_-;;;;;) 미쳐가는게지.. 일을 벌였으면 정리를 해야 하는데.. 미쳐가는게지.. -_-;;
오늘도 술이다... -_-;; 어제 쉬었으니.. 쩝.. 쿨럭...
허구헌날 술생각만 난다. 답답하고.. 짜증나고.. 귀찮고.. 머리아프게 스트레스 많이 받고.. 갑자기 울고싶고, 울컥하고, 누군가 옆에 있었음 좋겠고.. 바람불거나. 비오거나. 햇빛이 밝게 빛나거나. 눈이 오거나. 흐리거나. 춥거나. 덥거나.... 항상 술생각이 난다. 술에 취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참 단순해진다. 그래서 난 술이 좋다. 술먹고 취하고 꼬장부리고 싸우고 울고 물고 뜯고... 욕하고 욕먹고 맞고 때리고 깨고 부수고.... 어쨌든.. 술이 좋다. 난... 그만큼 약해진것이다. 분위기가 좋아서.. 술자리에서 나누는 정겨운 이야기가 좋아서. 그렇게 술을 찾던때도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난.. 이제.. 술에 의지해서 나의 나약함을 달랜다. 그렇다. 난 슈퍼맨이 아니었다. ... ㅜㅡ
우연히 이런 질문을 던졌었다.. "내가 뚱뚱해?" 돌아온.. 대답들.. "네.. 뚱뚱해요.." "너.. 혹시 몰랐냐?" "무슨 대답을 듣고싶냐" "븅신.. 지랄을 해요.. 닥쳐라." "(피식~)" -_-;;; 심하게 상처 받았었다. 사실 난 내가 뚱뚱하다고는 단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기에.. 물론 50Kg대 나갈때 비해서 많이 찌긴 했지만.. 위의 결과를 봐도.. 내가 약간 비만 정도지 뚱뚱.. 까지는... 쩝.. 그냥 괜히 오늘은.. Defcon의 "힘내세요 뚱!!" 이란 노래가 막 생각이 나는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