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펑펑 내리는 눈이 보구 싶다. 올겨울엔 서울은 눈이 한번도 안쌓인다. 눈이 보고 싶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보고 싶다. 눈길도 밟아 보고 싶다. 그 눈을 보며 소주한잔 혼자서 기울이고 싶다. 눈이.. 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