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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6일 월요일

행복 연습 10계명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6.26)

1.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2.좋았던 일을 떠올려보라. 하루를 마무리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하라.
3.대화를 나누라. 매주 온전히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4.식물을 가꾸라. 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5.TV시청 시간을 반으로 줄이라.
6.미소를 지으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하라.
7.친구에게 전화하라. 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하라.
8.하루에 한 번 유쾌하게 웃으라.
9.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 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라.
10.매일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라.







"행복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저자는 이런 심리학의 최근 연구결과들을 언급하며 행복은 '삶의 습관'이라고 주장합니다. 습관을 들이고 '연습'을 하면 행복도 커진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연습'하기 쉬운 행복 10계명을 소개합니다.

이 10계명 중 '하루를 마무리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하라'가 제일 먼저 눈에 뜨입니다. TV를 보다 아무 생각 없이 침실로 드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춰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겁니다. 그 시간에 오늘 하루 내가 감사해야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해본다면, 그래서 오늘 좋았던 일들을 다시 떠올려 본다면 삶이 행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도 중요하겠지요. 운동을 양치질처럼 습관으로 삼는 겁니다. 30분씩 일주일에 3~4번이면 충분합니다.
매일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가 잘 한 일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잘 했어"라고 격려하고 한 권의 책을 사서 자신에게 선물하거나 커피 한 잔을 타서 선물하는 것입니다.
TV시청 시간을 대폭 줄이고 작은 화분 하나를 가꾸거나 친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자가 제시한 10가지 외에 나만의 행복연습 항목을 몇개쯤 더 추가해서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이왕이면 댓글로 나만의 행복연습 '비법'을 하나씩 소개해주시면 다른 경제노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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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