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9/09 (17)
Prologue
개에게 물린꿈.. 지진이 나서 집이 폐허가 된꿈.. (다행이 가족들은 무사했다는..) 회사에서 워크샾 가다가 사고난 꿈. 아는 동생이 감옥에 간 꿈.. -_-;;; 이래 저래 요즘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하다. 점집에라도 함 가볼까.. -_-;;; 스트레스? 불안감? 뭐지? 쩝.
기사보기 이제까지와는 다른 좀더 구체적인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KT는 이 문제에 대해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함구하고 있으나 "
그냥 바라보다가도.. 무언가를 바라고 기대하게 되고.. 그럼 욕심이 생기고. 욕심은 실망을 부르고.. 실망은 후회를 낳고.. 후회에는 미움이 따라오고.. .. .. 그러다가 또 바라보고.. 다시 기대하고.. .. .. 끝나지 않는 무한루프. 적당한 Line에 break가 들어가 줘야 할텐데.. 어디다가 넣어야 하는지. OnStart가.. 어디드라....?? 제일 중요한것은.. 모든게 하나의 Object에서만 발생하는 Event라는거.. 이게 가장 큰 문제. 어디서 부터 디버깅을 해봐야 하나.. break point를 못찍겠군.. 췟..
좁은 골방이었어. 굉장히 좁은.. 그런 골방. 옆방엔.. 회사 동료가 있었고.. 아마 방청소를 했을꺼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맞을걸.. 그리고 잠깐 나왔는데.. 내 방에 갈려고.. 좁은 골목으로 나왔어. 근데 좌측편 집에서.. 집채만한 개가 나오는거야. 개가.. 털은.. 검은색에 흰색이 섞여 있는.. 잡종으로 보이는 개였는데. 굉장히 컸어. 거의 내 가슴있는데까지 올라올정도의 체격을 자랑하는 개였어. 그게 나한테 다짜고짜 덤비는 거야. 두 손으로 밀어내려다가 엉겹결에 손을 물리고 말았지. 굉징히 아펐어. 피는 안났는데.. 개를 살살 달래서 진정시키다가.. 확 밀어 버리고 지나쳤어. 개는 더이상 덤비지는 않았고.. 그래서 골목을 계속 지나쳐서 뒤도 안돌아 보고 간거야. 가만히 생각해보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 사람 만나는 일.. 참 어려워.. 똑같은데도 똑같지 않고. 같이 했는데도 같지 않고.. 같은 사람 같은 상황 같은 행동 같은 말투에도 다르니 말야.. 참 어렵단 말이야... -_-;;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접었다가 폈다가.. 접었다가.. 폈다가.. 다시 접고.. 혼자 상상하고 생각하고.. 근거도 만들고.. 그걸로 추론도하고... 거기에 결론짓고.. 아무도 안쳐도 보는 텅빈 무대위에서.. 누군가 쳐다보는줄 알고.. 열심히 춤추는 장님 삐에로가 된 느낌.. 정말.. 바보가 된듯한... 싫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