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TV를 무심결에 돌리다가 M.NET이 넘어가는데 웬 뚱뚱한 사람한명, 홀쭉한 사람 한명 이렇게 정장을 입고 여인네 한명과 함께 열심히 랩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냥.. 스쳐보고는 리쌍이네.. 이러고 넘어가다가.. 보니.. 아무리 봐도 길의 걸쭉한 목소리가 나오지를 않는게 아닌가.. 누구지? 키네틱플로우 ... 를 첨 본 순간이었다. 뭐.. 랩좀 하네.. 첫인상이었다. 근자에 들어서 배치기 2집에서 그들을 다시 만났다.. 뭐지.. 얘네도 스나이퍼 사단인가??? 훔.. 검색.. 검색... -_-;;; 비도승우와 U.L.T. 였었다... 둘다.. 얼굴은 몰라도.. 내가 좋아하는 MC들인데.. 그냥.. 얘네 랩좀 하네로.. 넘어가는 수준으로 밖에 안받아 들여 지다니... 이제서야 헤어지던 날 이외의 노래..
일보시고 집에오시다가.. 전철역에서 넘어지셔서.. 응급차를 타고 고대병원으로 가셨다기에 어머니를 태우고 병원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무릎 슬개골인가.. 하는 무릎 덥개뼈가 박살이 나셨다네.. 박살은 아니고 두동강인지... 결국.. 봉천역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셔서. 내일 수술을 받으시러 입원하셨는데... 월요일날 아버지가 차쓰시는거 뻔히 알면서.. 안양가야 한다고 우기고 차를 가지고나온.. 내가 죽일놈이다... ㅜㅡ 내가 미친놈이다,.... ㅜㅡ
휴식이.. 필요해.. 배터리가 아웃되어 가는 느낌... -_-;;;
코드가 맞지를 않는다. 그래서 업무하기도 좀 짜증난다. 어째야 할까???
희한한 증세가 생겼다... 2003년도 부터 3년이 넘는 쏠로 기간이 너무 길었나??? 여자를 만나는 자체가 너무 귀찮다. 결혼은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여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들지를 않는다. 병인데.. 심각한 병.. 그냥 연애 기간없이.. 바로 결혼을 했으는 좋겠다는 생각이.. 아버지나 어머니가 그냥 이뿌장한 착한 여자애 한명 델구 와서.. "니네 담달에 결혼이다."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미친게야.. 아무리 봐도.. 결혼이 어떤건데 그걸 날로 먹을라고.. -_-;;;; 그래도 귀찮은걸 어쩌라고....
유치원교사와 소개팅.. 순한 성격은 아닌듯.. 글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