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들의 실수담인데 너무 재미나요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 혀가 꼬여 "김선영대리다"이러고 전화 끊었소..정말 챙피하오.. 불량비서 14:09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끓여 들어갔소...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불량비서 14:13 Re: 우리회사의 또다른 비서는 상사가 핸펀 충전기 말씀하시는데 우리층까지 와서 이쑤시개 빌려갔다오 괜찮소 45 0 03/07/01 14:18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아침에 차내갈때 티스픈 그대로 넣어들어간 적도 있고.. ㅠㅠ 2 0 03/07/01 14:16 전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상사분 거래처경조금件 으로 전표치다가 (장남..0 0 0) (차녀 0 0 0)..
우리회사 사장님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 "우리회사 인력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발자적인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사장님 취임 한달째되는 오늘 메일에 온 내용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중간 리더급 이상의 역활전환 필요 -> 개발자 위주의 Concept 을 -> 마케팅, PM및사업관리능력, 컨설턴트로의 마인드 전환 필요" 뭐.. 맞는 이야기 같지만 인제 6년차 접어드는 초급 개발자로써의 시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전까지 내가 고민하던 것들.. 개발자로써 좀더 크고 싶고, 심도 있는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나로써는.. 정말 다뤄본 언어도 별로 없고 실력도 별로고.. 남이 짜놓은 소스 코드 보고 감탄이나 하고.. 할수 있습니다. 보다는 공부해서 해야지요.. 라는 어정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