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거 없이 시간만 축내는... 또 식충이???
집에서는 밥먹고 암것도 안하고 굴러만 댕겨서.. 식충이. 벌레. 밖에서는.. 하는거 없이 얻는거 없이 시간만 축내서.. 식충이.. 쯧.. 올해도 벌써 8일이네.. 34살.. 헐.. 어색한.. 나이.. 새해.. 로드맵을 짜다가 말았다. 늘상하던.. 개인발전. 결혼.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들.. 너무 식상하고.. 가식적으로 보여서.. 그냥 간략하게 년간 계획이나 대충 짜보려 한다. 거창하게 로드맵은 무신.. 대충 적당히 흘러가는 시간만.. 어찌 잡아봐도.. 부자 되겠네.. 그나저나... 올해 첫 로또는 언제 사볼까나.. 쩝..
My Life Story/My Life
2009. 1. 8. 15:36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힘든 요즘...
몸... 가끔가다가 한번씩 허리가 많이 아픈데.. 딱 그렇게 아팠습니다. 아.. 전보다는 좀 덜아팠나 봅니다. 어쨌든.. 한... 삼일 아프다가 괜찮더니만.. 가만 앉아있는데.. 갑자기 뭔가 삐끗하더니.. 잠을 잘못잘때만 생기는줄 알았던 담이 들렸습니다. 머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것도 그렇고. 목이 뻣뻣한게.. 이야기로만 듣던 풍이니 동맥경화니 뭐니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겁이 덜컥났드랬습니다. 아직도 많이 아픈데.. 아버지가 일좀 같이 하자고 하시길래.. 같이 일했습니다. 마당에 한.. 30년 이상.. 정도 된.. 나무를 뽑는 일이었는데.. 간만에 톱이니 빠루니.. 삽이니 들고 담걸린 몸으로 좀 설쳤더니만. 온몸에 알이 베겼습니다. 더군다나 담걸린 왼쪽은 거의 사용을 못하고 오른쪽만 썼더니만.. ㅜㅡ..
My Life Story/My Life
2008. 5. 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