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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결정..



그러나 너무 잦은 결정...



쉽게 관두지 못하는건 내 성격인가 보다.







아직 버리지 못하고 챙겨야 할게 있나보다.



그래서 쉽게 떠나지 못하나 보다.



미련....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