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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우리땅이다.

이미 간도의 경계를 나타내는 흔적들도 발견이 되고 있으며,
고사서나 기타 자료들, 현재까지의 기록들에서도 백두산은 분명 우리땅이다.


쇼트랙 여자 선수단은 그 의사를 충분히 표현해주었다.


하지만 규정을 어긴것은 사실이다.
스포츠에 정치적인 의사가 개입이 되면 더이상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분명 잘못은 했다.



하지만 이미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은 이미 2년전부터 우려했던대로..
스포츠에 정치적인 홍보가 개입된 대회였다.
중국측에서 먼저 칭바이산(백두산을 이렇게 부른다네..)을 홍보하는 책자, 포스터등을 마구 뿌려댔고, 편파판정도 극에 달했다.

그러면서 우리측이 규정을 어겼다고 떠들어 댄다.
"중국의 영토 주권을 손상하는 정치적 문구" 라고....


우리는 재발방지를 위해 힘쓰겠단다..
사과만 했단다..
공항까지 쫒아나와서 항의하는데..
사과만 했단다.


비슷한 상황의 일본과 중국에서도 그 재섭은 일본은 중국에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에 전쟁까지 불사하겠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단다.


우리는 사과한다.

우리는 사과한다.

정치색은 없었다고..

"중국의 영토 주권"을 운운하는데..

사과했단다.



옆집사람이 우리집 사랑방에 들어가서..
"이방은 내방이오..."
라고 우기는데...
우리집 아이가 아니라고 그랬다고..
가서 사과했단다.

헐.. 참..


세계일보 심현석 기자 표현대로 "백두산은 마르고 닳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눈치만 본다.



중국은 만리장성에서 스타벅스 걷어낸다고 난리다.
일본은 전쟁도 하겠단다.


확고하게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노력이 보인다는 말이다.


우리는..
스포츠에서 저러면 사과하고..
게임에 독도 문제를 넣으면 못하게 하고..
누가 전쟁한다 그러며 있는 군대 없는 군대 다 갔다 바치고...

잘못해서 미국이 눈치주면 어쩌나..
행여나 일본에서 기분나빠할까..
혹시나 중국에서 뭐라 그러면 어쩌나..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하잖다.
헐.. 참...




요새는... TV 뉴스도 신문도.. 아예 보기가 싫다.

안봐버린다.


우짤라고 그러는지..


백두산도 띠주고..
독도도 띠주고..
영어마을도 만들고..
외국인도 많이 받고.
그러다가 전여옥 아줌마 좋으라고.. 대한민국을 미국의 한 주로 편입시키고...
잘먹고 잘사는 굳건한 한국을 만들어 보라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