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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내 나이에 대한 상당한 부담감이 몰려 온다.


무엇이건 혼자서 결정하고 알아서 잘 헤쳐나가야 하는 어른이라는 나이..

그러면서도 너무나도 크기만한 아버지라는 짙은 그늘에 가려 아무것도 알아서 할수 없는 상황이란..

그 상황이 답답하면서도 막상 나에게 주어진 결정권이 부담스럽기만한 내가 싫다.



내가 당장 무엇을 어떻게 대처하고 결정하고 해야 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어른이란 나이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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