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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아푸고..
일년에 한두번씩..꼭 이러네.. 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다행히 앉았다 일어나지 못할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지만.
예전처럼 그러면 출장갈때도 지장있는데 클났군...


눈은 오는디..

담배값은 연내 또 500원 오른데구..

할일도 많구..

이것저것 챙길것도 많고.

안한게 있는거 같은데.. 훔..

뭐지? 훔..


앞으로 어째야 할지도 결정해야 하는데..

훔..

기침나오는거 보니.. 감긴가? 훔..

머리도 띵하고.. 헛구역질도 나고..

애밴거는 아닐거구.. -_-;;


매맨토가 되가는듯..

금방 저녁사준다고 온다 구래서.. 오라 구래놓구.

오기 전에 사람들하고 저녁먹어 버리고..


방금 들어간 ip 주소가 기억 안나서..

키패드 위에 손 올려 놓구.. 한참 고민하고..

뭐.. 췟.. 그럴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구박하는 사람은 뭐야? 훔..



췟..

췟....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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