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일요일, 카메라를 팔았다. 50만원에 넘겼다. 아무래도 모자란 내모습이 돈을 들여 취미생활을 하는게 아무래도 못미더우셨나 보다. ㅎㅎ 당분간.. 그냥.. 집에서만 뒹굴거려야 겠다. 많이.. 아쉽다. ㅜㅡ 배우고 싶은것도 많았고.. 찍고 싶은 것도.. 간직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많이.. 아쉽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