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통령님은 탕수육 하나 없이 짜장면과 우동으로 식사를 하셨다지. 12월 20일에 그렇게 드셨다니.. 매일 드시는건 아닌가 보지.. 그럼 다른날은 그나마도 못드시나보다.. 검소하신 우리 대통령 각하.. 짜장면이.. 5000원을 안하지 아마??? 난.. 어제도... 그제도... 요즘 계속.. 5000원짜리 점심먹고 있는데.. ㅎ 역시 나는.. 소비성향이 강해.. 너무. 대통령님처럼 절약정신이 몸에 베야 하는데.. 훔.. 이래서 난 가난한가 보다.. 아니다.. 대통령 보다 비싼걸 먹으니.. 상류층인가? 사치스럽게.. 구름위에서 노는??? 훔.. 본받아야겠다. 참.. 저번에 대선전에 부터... 하룻밤에 내 연봉어치 한다는.. 그 모 호텔 스위트룸에서 정국을 구상하시던 분이 누구더라? 훔. 잘 기억이 안나네..
차를 사고 싶은데.. 훔.. 그냥.. 저렴한.. 중고 아반떼XD나... 라세티나.. 쎄라토나.. 훔.. 차사달라는 말에 아부지 曰... "딱 두가지다. 차로 출퇴근해야할 상황이 생기던지.. 여자친구가 생기던지.. 알았냐?" 훔.. 훔... 훔.... 사주기 싫으시다는 말씀이신가. 훔. 출퇴근용으로는 택도 없고.. 여자친구.. 훔.. 훔..훔.. 여자친구.. 훔... 아무여자나 델구 가서 사달라고 우겨볼까.. 훔. 훔.. 차사고 시푸다. -_-;;;
지름신이 강림하사 단 이틀만에 질러버린 Kiss X(400D) 바디랑 메모리는 업무중에 와서 집 뒤에 수퍼마켓에 맡겨 놓고.. 랜즈는 주문자의 실수로 본사로 주문해서 바로 취소하고 다시 주문했건만.. 결국 본사로 가고... (엄청빠른 배송에 감사를... 쿨럭.. -_-;;; ) 아주 설레여서 죽겄다. 박스를 살짝 뜯어 보았다. 뭐 책도 보이고.. 훔.. 바디.. 박스가 가장 먼저.. ㅋㅋㅋㅋ 죽 꺼내서 늘어 놓아보았다. ㅋ 많다. ㅋ 역시 그래도.. 난.. 바디. 가 가장 먼저 보고 싶어서.. ㅋ 드디어 바디 개봉.. (설렘. 설렘. 설렘.. ㅎㅎㅎ) 오호 뽀다구 봐라. .ㅎ 먼저 카메라에 미안하지만.. 역시나 하이앤드랑은 포스가 다르다.. 줼줼줼 (내 느낌이다.. 태클 금지) 조금 더 감상해보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