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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사 단 이틀만에 질러버린 Kiss X(400D)

바디랑 메모리는 업무중에 와서 집 뒤에 수퍼마켓에 맡겨 놓고..

랜즈는 주문자의 실수로 본사로 주문해서 바로 취소하고 다시 주문했건만..

결국 본사로 가고...

(엄청빠른 배송에 감사를... 쿨럭..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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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설레여서 죽겄다.

박스를 살짝 뜯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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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책도 보이고.. 훔..

바디.. 박스가 가장 먼저.. ㅋㅋㅋㅋ


죽 꺼내서 늘어 놓아보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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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 ㅋ

역시 그래도.. 난.. 바디. 가 가장 먼저 보고 싶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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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디 개봉.. (설렘. 설렘. 설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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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뽀다구 봐라. .ㅎ

먼저 카메라에 미안하지만..

역시나 하이앤드랑은 포스가 다르다.. 줼줼줼


(내 느낌이다.. 태클 금지)

조금 더 감상해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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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뒤늦게 본사에 가서 찾아온 랜즈와 마운트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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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멋지다. ㅎ


달랑 8만원대 랜즈에 내수 바디지만..


그래도.. 정확히.. 4년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2년전에 확 지르려다가 실패한..

그래서 지금에서야 장만한 내 첫 DSLR이다.



감동의 물결이.. (T^T)


다행이 8일날 동생이 러시아 출장 돌아오데 부모님과 공항에 마중갔다가..

강화도에서 이것저것 개봉샷을 찍어봤다. ㅎㅎㅎ



사진보러 가기>>>>>




역시 감동이다.

이제 조금 등한시 했던 사진공부를 다시 한번 열심히 해봐야 겠다.




당분간..

랜즈를 사려면 좀 졸라매고 살아야 겠군.. ㅎ










사..살짝... 기분이 좋을라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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