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바람이 좀 불어서 그렇지.. 날씨는 참 좋다. 이제 꽃샘추위도 없다는데.. 완연한 봄인가.. 쩝.. 그래도 열심히 노다지 언제나 아주그냥 죽어라고... 사무실에서 일년삼백육십일정도 빡시게 근무중인 내 모습이란.. 참.. 이래서 언제 여자 만나서 언제 연애해서 언제 결혼하냐 싶다. 쩝.. 회사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거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