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힘든 요즘...
몸... 가끔가다가 한번씩 허리가 많이 아픈데.. 딱 그렇게 아팠습니다. 아.. 전보다는 좀 덜아팠나 봅니다. 어쨌든.. 한... 삼일 아프다가 괜찮더니만.. 가만 앉아있는데.. 갑자기 뭔가 삐끗하더니.. 잠을 잘못잘때만 생기는줄 알았던 담이 들렸습니다. 머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것도 그렇고. 목이 뻣뻣한게.. 이야기로만 듣던 풍이니 동맥경화니 뭐니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겁이 덜컥났드랬습니다. 아직도 많이 아픈데.. 아버지가 일좀 같이 하자고 하시길래.. 같이 일했습니다. 마당에 한.. 30년 이상.. 정도 된.. 나무를 뽑는 일이었는데.. 간만에 톱이니 빠루니.. 삽이니 들고 담걸린 몸으로 좀 설쳤더니만. 온몸에 알이 베겼습니다. 더군다나 담걸린 왼쪽은 거의 사용을 못하고 오른쪽만 썼더니만.. ㅜㅡ..
My Life Story/My Life
2008. 5. 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