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기분이 말이야~~
고등학교때였나?? 한창 성적이 떨어지고 있을때였거든.. 역시나 시험을 또 와장창 망해 주셨지... 채점을 해보니.. 평균이 거의 10점 가까이 떨어졌더군.. 근데.. 몇과목이.. 문제가 잘못됐네.. 정답처리 해주네.. 뭐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구.. 오웃.. 기대감이 살짝들었어.. 사실 찍은 문제 기억못한것도 많아서.. 정확한 채점은 아니었거든.. 와장창.. 망한건 사실이지만.. 그나마 쬐금 채점보다 오르지 않을까.. 운좋으면.. 그렇게 망한것도 아닐수도 있겠다.. 뭐 이런 기대감 말야... 성적표 나오던날 말야.. 그런 막연한 기대감으로.. 두근 거리는 맘으로.. 성적표을 받아보는데... 내 채점보다.. 더... 최악인거지..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하는 순간.. 다들 한번씩 있지 않아??? 딱이래.....
My Life Story
2012. 3. 3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