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겠지요.. 물론.. 정해진 요구사항대로 정해진 설계문서가 나올거구.. 그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정해진 일정에 정해진 부분을 정해진 대로 개발을 진행 할겁니다. 그 안에서 스크립트를 어떤 로직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처리 하는지는 전적으로 개발자의 몫입니다. 자 여기서 개발자의 선택이 들어가겠지요. A. 버튼.. 처리? 기능별로 구현하면 되지 뭘. 애초에 요구 사항도 없었고. 정해진 개발 일정은 지킨다!! B. 개발시간이 반나절정도??? 더 걸리더라도.. 쓰기 편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 어짜피 내가 쓰는게 아니고 현업 시스템 이용자가 사용하는 시스템이니깐.. 근데 되게 바쁘군... 오늘도 야근????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발자가 개발하기 편한데로 정해진 스펙을 구현한다... 사실 이..
우리회사 사장님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 "우리회사 인력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발자적인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사장님 취임 한달째되는 오늘 메일에 온 내용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중간 리더급 이상의 역활전환 필요 -> 개발자 위주의 Concept 을 -> 마케팅, PM및사업관리능력, 컨설턴트로의 마인드 전환 필요" 뭐.. 맞는 이야기 같지만 인제 6년차 접어드는 초급 개발자로써의 시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전까지 내가 고민하던 것들.. 개발자로써 좀더 크고 싶고, 심도 있는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나로써는.. 정말 다뤄본 언어도 별로 없고 실력도 별로고.. 남이 짜놓은 소스 코드 보고 감탄이나 하고.. 할수 있습니다. 보다는 공부해서 해야지요.. 라는 어정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