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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탁한 금속성과 함께 퍼지는 짙은 기름내음..
활활타오르는 불꽃사이로 흩날리는 담배연기..
담배한모금 훅 빨아들였을때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불꽃...
- 7월 26일 포스팅중....
난.. 지포라이터를 좋아한다.
지포라이터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중량감이 좋고..
금속성에서 느껴지는 차가움이 좋고..
뚜껑을 열었을때의 둔탁한 금속성이 좋고..
열자마자 확 다가오는 짙은 기름내음이 좋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좋고..
그 불꽃에 불붙인 담배연기사이로 딸깍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불꽃의 모습이 좋다.
물론 듀퐁라이터 같이 맑고 청아한..
정말 가슴이 베어지는 것같은 맑은 소리는 아니지만..
그 둔탁한 금속성의 느낌은 정말이지 또다른 매력이다.
예전에 마린블루스에서 나오듯이 지포는 남자의 로망이랄까..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 워크샾때 면세점에서 구입한 지포라이터를 잃어버린지..
어언... 4개월이 되가는군...
한개 또 구입할때가 된건가...
솔로 부대만 아니었어도..
크리스마스를 기약했을텐데... ㅜㅡ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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