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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쯤 고진샤 팔리는데로 지를듯 싶은데..

아직 고민중.. 훔..


Sony A300




1020만 화소, 1:1.5 CCD, 2.7인치 틸트LCD, Anti-Dust, SSS(Super Steady Shot) 손떨림 방지, 9개초점영역, ISO3200, DRO역광촬영 등등..

초보자인 내가 쓰기는 정말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바디..






Sigma SD14


바디하나만은 다른 보급/중급 기종에 비해 쓰레기라는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정말 Foveon X3라는 독보적인 이미지 처리 기술덕에..

1:1.7 CCD도 참아줄수 있다는.. Body의 불편함도, JPEG 이미지 처리의 부실함도 참을수 있다고 평가받는..

SD14..



RAW이미지에 최적화 되어서 SPP3라는 후보정 툴과 합쳐서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정말 한번 사면 오래 소장하게 된다는..
(중고라 내놔도 잘 안팔린다고.. 훔.. 쿨럭.. -_-;;;)


평가도 안좋고 사용하기도 어렵고 사진을 찍고 난 후에 더 시간이 오래 투자되는 바디지만..



그 독보적인 색감은.. 정말.. 훔..
(네이버, 엠파스 등에서 SD14을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들을 감상해 보면.. 정말.. 어휴..)



400D를 사정상 입양보내고서 다시 400D를 사고 싶지는 않고.

Cannon EOS 450D는... 실망.. 실망..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라이브뷰.. 가격대비 매리트 없는 성능..
 DIGICIII와 스팟측광만으로는 뭔가 손해보는 기분을 상쇄시키기는 힘들듯..
 아.. 뭐 다른 부분도 조금씩 향상된 부분들이 있는거 같기는 하지만.. 훔.. 좀..)


Nikon으로 가자니 D80인데.. 뭐..
딱히.. 땡기지도 않고..


그리고 주변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고 해서.. 따라사는것 같아 싫고..


소니로 거의 맘이 굳은 상태에서..

SD14의 색감이 나에게는 상당히 신선했나 보다..


고민이다..

고민..



결정을.. 훔.


결정..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