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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얼마를 썼는지 모르겠다.

동네친구넘들.. 직장 동료들..


술에 찌들고..

돈쓰고..

갚을돈도 아직 꽤 남았는데.. 쩝...



당분간은 극빈생활이다. 에효..




근데 오늘도 고객하고 회의를 깜빡해서 택시비 15000원을 날렸으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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