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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술쳐묵고 가게에서 나오니..
날이 훤하니.. 시간은 6시 10분.. -_-;;
점점 미쳐간다.
몸도.. 마음도...
모두 미쳐간다.
정신을 차려야지.. 젠장..
날이 훤하니.. 시간은 6시 10분.. -_-;;
점점 미쳐간다.
몸도.. 마음도...
모두 미쳐간다.
정신을 차려야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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