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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먹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 손을 내저어도 얼굴을 돌려도 어느새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가 버리는 시간. 오늘도 나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사각사각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쭉쭉 뻗어나간 열두 가지에 너울너울 매달린 삼백예순 이파리 다 먹어치우고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퍼렇게 얼어붙은 하늘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 전순영의《시간을 갉아먹는 누에》중에서 - * 어느덧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다섯 잎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온 당신을 위해서 오늘은 축배라도 들어야겠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축배! 축배!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밥많이 먹고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 벌레..
My Life Story/Just Read
2008. 12. 26. 08:44
오늘 하루 컨디션...
어제 엄청난.. 첫 폭설로... 길은 질척질척.. 창밖에 보이는 풍경은 눈 쌓인 언덕이 보이는 완연한 겨울 풍경.. 어제 일끝나고 직원들과 가벼운 음주에 아주 살짝 남은 숙취감. 날씨는 춥지 않고 짙은 회색하늘에 바람 살짝.. 조명빛에 더해지는 햇빛이 없어서 약간은 어두운 사무실안.. 이래저래.. 나쁘지 않은 하루 시작!!
My Life Story/My Life
2008. 12. 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