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6시 20분 쯤 퇴근해서 집에 갔다. 준비하고 어쩌고 저쩌고 8시 10분쯤 집에서 출발..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시간을 잘 맞췄는지.. 고흥도착하니... 11시 20분쯤 도착.. 세시간만에 고흥까지 도착... 엄청나게 밟았나보다... 그날은 걍.. 잠.. 4일날.. 일어났더니 소민이가 장모님 모셔다 드리고 왔나보다. 일어나서 밥먹고..뒹굴거리고. 애들은 고무대야에 물받아서 놀게 하고.. 마당에 텐트도 쳐놓고... 했다. 어머님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나갔다. 병원으로 가서 어머님 태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고흥문화센터 옆에 한우집.. 가서 육회에 비빔밥 먹고.. 발포해수욕장으로 이동.. 텐트치는 곳도 돈 안받고.. 바가지 없이 엄청 잘 논듯.. 특히 애들이 잘 논다. 끝나고 오다가 길가에서..
2007년... 7월 27일.. 금요일... 휴가를 보내기 위한 가열찬 희망으로 일찍 퇴근.... 했으나.. 외사랑 형님의 부름을 받자와... 둘이 주거니 받거니.. 정답게 한잔 기울이다. 보니... 여지 없는 뻘짓에 집에 들어간 시각은 28일 토요일 6시... -_-;;;; 7월 28일 토요일.. 무얼 할수 있었겠는가.. -_-;;; 7월 29일 일요일 가족들과 영화 나들이.. "화려한 휴가" 를 보면서 실제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아버님 어머님과 따끈한 대화를 나누고.. 작은누나네 식구들을 만나서 잠실로 점심 나들이.. 칼국수.. 그리고 낙성대 공원에서 즐거운... 이 아닌 더위에 쩌죽는 나들이를 마침.. 7월 30일 월요일 사진기를 들고 과감히 외출... 낙산 공원으로 고고싱~~~~ 혜화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