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뭐하는지도 모르게.. 1월도 후딱 지나갔다. "하루에 하나씩 새로움을 배우자" 라는 모토도.. 이것저것에 치여서 어디론지 모르게 날아가 버리고.. 결혼... 몸값상승. 스킬업등의 가열찬 로드맵도.. 꼴랑 29일만에 어디론지 없어졌다. "저 돼지는 공부는 할 생각도 안하고 맨날 게임만 붙잡고 있네.. 이 돼지.. 쉑!!!" 어머님의 다정스런 한마디가 가슴에 팍!팍!팍! 꽃힌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