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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도.. 사람답게 살고 싶거든...
  저 울타리 밖에 사람하나 만들어가..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거든...

  근데 내 천성이 어둠과 손을 맞잡았다.

  막장에 갇힌것 마냥 해가 떠도 이세상은 어둡고...

  내가 갈곳이 어딨겠노..."



사생결단 OST 누구를 위한 삶인가..

시작부분.. 유승범의 나래이션..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