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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은 그림으로 참 많은 것을 표현한다.



가끔은 글 잘쓰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 사람들은 글로써 자신들의 세계를 표현하고 그려간다.


가끔은 힙합 MC들이 부럽다.

그들은 랩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느낌들을 참 다야앟게 표현해 낸다.




난.. 그림도 글도 랩도 아무것도 소질이 없다.

그림은 아예 먹통이고..
글은.. 깝깝하고..
랩은 남들이 해놓은 데로만 따라부르는 뻐꾹이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난 내 생각 느낌 감정들을 표현하는데 참 서툴다.

그래서 항상 답답한가 보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