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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맞추라!
나의 무덤을 쓰다듬고 있는 나의 시체에게!
칼을 꽂으라!
할딱거리는 내 심장에!
흐느끼는 내 심장에!
피 낭자한 빌어먹을 심장에!


- 야설록 <화객> 중 --





무협지에 나오는 대사인데.

뭔가 있어보이는 .. 처절함이 느껴지는 대사..

괜히 맘에 든단 말야.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