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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차창에 흐르는 빗물을 보며..
커피 한모금 담배 한가치...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른... 노래들...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때....."


"사람들은 모두 피하려고만 한다... 왜... 모두 그렇게 배웠으니깐..."


"나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단 한번,, 제발 단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세상의 시간을 멈춰 널 가두리라..."



"보내는 나의 마음 헤아려 잊어 주기를.. 그런 여린 마음으로만 살지 않기를... "


"날마다 모닝콜은 아침이슬로, 밤마다 알콜은 참진이슬로, 거친 세파는 간단히 술로.. 술동무가 되죠 my negga sean2slow..."

"하지만 난 괜찮아. 내가 널 지켜줄께, 아직은 아물지 않은 상처속에서, 그렇게 울지말아, 내가 웃고 있잖아. 가끔은 내가 가져갈테니 웃어줘~~~"


또 있었나? -_-a (긁적 긁적)



가을비가 내리니.. 싱숭생숭 가을타나.. 훔..


소리도 지르고 싶고.. 나불나불 랩도 뇌까리고 싶고.. 느린 발라드도 부르고 싶고..


술먹고 노래방이나 갔음 좋겠다. ㅋㅋ

금요일인데.. 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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