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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가 다니던 첫번째 회사 전무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말씀..


"F1정신을 가져라.. 코드 짜다가 막히면 무조건 F1..."


요즘은 else if 인지 elseif 인지..
els인지 else인지도 헷갈리는 주제에...

네이X랑 X글에 다 나온다고 큰소리나 빵빵치고..

도움말은 뒤져 보지도 않는다.


뭐 다들 있는 책한권없는게 부끄럽다던가,
혹은 도움말을 잘 안뒤져 보는게 부끄럽다던가..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잘 못해서 민망하다던가 하는 ..

그런 생각은 없지만... 서도..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얻건 간에..
도움말을 뒤져도 좋고.. 네이X랑 X글을 뒤져도 좋고..
아니면 MSDN 사이트를 뒤져도 좋고..

뭔가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너무 회사의 솔루션 아키텍쳐에 익숙해져버려서...

날코딩으로 회원가입하나 맹그는데 거의 2주가 걸리는 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뭔가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일에 여러군데 끌려다녔다는둥...

ajax를 처음 써봤다는둥... 말도 안되는 이야기나 하질 않나...



아무리 그런다고.... 회원가입하나 맹그는데.. 2주라... 헐....







반성.. 반성...


요즘은 회사직원들 몇명데리고
닷넷 포럼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다.



외사랑 형님 말씀처럼 게시판 맹글꺼라는 이야기 하나가지고
여기저기 뻥치고 다니는 모습만이라도 없애야지... ㅎㅎ


"얘는 세살때부터 신용이 없는 놈이야..."

라는 소리는 이제 그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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