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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가집이었다.

한참을 안에 있다가 무언가에 쫒겨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신발속에 무언가 계속 걸리적 거렸다.

신발을 벗어 보니 수많은 구더기가 꿈틀대고 있는것이 아닌가.

급히 신발을 벗어서 바닥에 털어댔다.

구더기들이 촥촥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흩뿌려 졌다.

그래도 아직 신발속에 구더기가 많았다.

안돼겠다 싶어 옆에 오징어, 거북이 이런거 파는 아줌마들에게 큰 대야를 빌려서 그 안에 있던 오징어와 거북이를 빼놓고.. (이때 오징어는 사방팔방 뛰다니고..)

신발을 물로 씻었다.

바닥은 구더기 투성이고 거북이는 구더기를 먹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벌떼가 나를 공격해왔다.

벌들이 나에게 일제히 창을 던지면서 공격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개미떼들이 벌들에게 맞서 싸웠다.

날라오는 창을 여럿이 모여서 방패로 막으면서 같이 창을던져..

벌들을 금방 궁지에 몰아넣었다.


나는 싸움 구경을 하다가...

운전을 하고.. 어디론가 갔다.

학교였나? 무슨 사막같기도 하고..




개..개꿈도.. 이런 개꿈이.. -_-;;;;


에휴.. 미친게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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