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저에요..." "어.. 아들.." "식사 하셨어요?" "응.. 먹었다." "어제처럼 또 먹는둥 마는둥.. 쬐금 드신거 아니에요? 좀 많이 드셔고 힘내야.. 아부지도 힘내시죠.." "먹지.. 안먹겄냐.. 나야.. 오늘 못먹으면.. 내일 먹고.. 내일 못먹으면. 모레 먹으면 되고..." 또 우신다... 기운 내시라고 이야기 하고 전화를 끊었다. 요 며칠.. 계속... 온통 하늘이 회색빛이다. 바람도.. 많이 불고..
LTE냐 아이폰5냐.. 고민중에서... SKT의 요금제를 보고.. 아이폰5로 맘을 거의 굳혔는데.. 결국.. 아이폰5는 없었군요... 이제부터 고민 시작됩니다. 그냥 그런 공짜폰 1년쓰고 내년에 갈아타기 아니면 "SKT LTE요금제 따라해서 SKT를 이기겠나... " 라고 큰소리친 LG U+ LTE요금제가 나오길 기다려보기.. 그냥 맘 편히 HTC Wibro폰을 사용하고.. LTE가 좀더 정착되길 기다려보기.. 아님 이달말하고 담달초에 나오는 넥서스S나 옵티머스 다음모델 등 차기 괴물 모델을 막 기다려 보느냐.. 몇가지 .. 고민중입니다. 이미 내 3GS는 맛이 심하게 가셔서.. 얼렁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아.. 뭐하지.. ㅜㅜ 대기업들 다 미워~~~~ XXXXX들
1. 내인생에 가장 큰 사건 하나.. 결혼 날짜가 잡혔다. 2011년 2월 26일.. 예식작은 용궁예식장... 이 아니라.. 용산 아이파크 웨딩홀.. 뭐 그렇다고.. ㅋ 2. 요즘 근황 수원 망가지고.. 창원가서 플젝 수행하고.. 요즘은.. 서울에서 비비적비비적 땜빵하는중.. 담달이면.. 또 이천으로 고고쓍~~~ 3. 주변 근황 둘째 낳은놈.. 세째 낳은놈.. 여전히 소식 없는놈.. 여친이랑 헤어진놈.. 결혼한놈.. 친구놈들은 맹.. 아부지는 칠순준비 동생은 담달 결혼준비.. 뭐.. 가족들도.. ㅋㅋㅋ 뭐.. 다들 그냥.. 풋~ 4. 기타.. 근황 지난주 휴가 잘 다녀 왔고.. 인젠 열심히 일해야지 뭐. ㅋㅋㅋ 방치된 블로그에 필요한건.. 변화..!!! 인제 당분간 또 괴롭혀 주마 블로그야.. ^^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백호랑이 해라나. 뭐라나. ㅎㅎ 인제 내나이 서른다섯.. (푸하.. 뭘.. 이렇게나 많이 드셨나.. 그래.. -_-;;;) 친구들은 학부형이 되네 어쩌네 하는 나이인데.. 난 해놓은게 뭐가 있나 싶다. -_-;; 2009년 새해 목표 잡은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정말 시간이 광속으로 지나간다. ㅜㅜ 올안해도 어영부영 지나가지 않도록.. 매년 하는 거지만.. 신년 목표를 잡아 본다. 목표 하나.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 매일 매일 새로움을 습득하자.) -. 매일 단 하나라도 새로움을 습득하고 정리하자. 목표 둘. 修身齊家 治國平天下(수신제가 치국평천하 - 나라를 다스리는 것보다 가장 우선시 되는것은 자기 몸을 닦고 가정을 다스리는것!!) -. 건강이 제일이다. 금연부터 ..
근황1.. 아이폰은 아무래도 내년폰이 될 듯 하다. 11월에 들어왔는데.. 이미 출시하려면 대대적으로 한두달 전부터 언론플레이 무지하게 하는 애들이 조용한거 보니.. 일단.. 내 미라지가 맛이 제대로 갔기 때문에.. 다른폰을 사야겠다. 뭘 사지? 근황2. 카메라를 팔아야 겠다. 내 작은...(작지않은..) 실수를 메꾸려면.. 방법이 없겠지.. 나중에나 다시 기대해 봐야 겠다. ㅜㅜ 근황3.. 플젝은 산으로 가나? 바다로 가나? 아무대로나 갔으면 좋겠다. T^T
머리가 아퍼.. 기침이 심하고.. 기분이 많이 울적해..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나봐.. 요즘.. 뭐.. 항상 그러니깐.. 집에가도 안편하고.. 회사에 가도 그래. 모르는 사람들. 안편한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으니 당연한건가? 매일같이 꿈자리는 뒤숭숭... 하루도 안빼놓고 개꿈이야. 뭐.. 하루도 안빼놓기는.. 술도 마찬가지야. 요즘들어 담배도 많이 늘어버린거 같구. 그래서 그런가 가슴도 아퍼. 많이. 담배때문만은 아닌것도 같애. 자다가 새벽에 자주 일어나. 물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담배도 피고 그래.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그렇듯.. 몸이 천근이야. 상쾌한 아침 기분... 인제 그런건 없나봐.. 요즘.. 몸도 맘도.. 머리속도.. 말도 아니야. 주말에는 진짜로.. 어디 바람이라도 쐬고 와야 할것 같아. 나..
좁은 골방이었어. 굉장히 좁은.. 그런 골방. 옆방엔.. 회사 동료가 있었고.. 아마 방청소를 했을꺼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맞을걸.. 그리고 잠깐 나왔는데.. 내 방에 갈려고.. 좁은 골목으로 나왔어. 근데 좌측편 집에서.. 집채만한 개가 나오는거야. 개가.. 털은.. 검은색에 흰색이 섞여 있는.. 잡종으로 보이는 개였는데. 굉장히 컸어. 거의 내 가슴있는데까지 올라올정도의 체격을 자랑하는 개였어. 그게 나한테 다짜고짜 덤비는 거야. 두 손으로 밀어내려다가 엉겹결에 손을 물리고 말았지. 굉징히 아펐어. 피는 안났는데.. 개를 살살 달래서 진정시키다가.. 확 밀어 버리고 지나쳤어. 개는 더이상 덤비지는 않았고.. 그래서 골목을 계속 지나쳐서 뒤도 안돌아 보고 간거야. 가만히 생각해보니...